왜 高지능을 가진 사람일수록 결국 인생에서 실패할까 ?
이 말만 들었다면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치부할것이다.
그러나 책을 읽다보면 그럴수도있겠다 생각할것이다.
총점 : [ 4 / 5점 ]
먼저 이 책은 잘 읽힌다. 내용도 어렵지않다.
통계치가 많지만 저자가 간단하게 요약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물론 번역에서 잘못된 것이 여러개 보이기는 하나 읽는데 크게 지장은 없다.
먼저 "지능의 역설"이라는 책의 제목에 맞게 기본이 되는 기반은
지금은 21세기이지만 인간의 뇌는 아프리카 사바나때의 뇌와 같 반응한다는 것이 이 책의 기반이다.
그래서 (평범한 것 == 사바나의 행동)이므로 평범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 사람은 지능이 높은 것이다.
쉽게 예를 들어보면 자기계발과 독서가있다.
사바나 시대때의 인류는 오늘 하루 먹고 사는 것도 힘들었다. 미래를 생각할 이유가 없었다.
그렇기에 지금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사바나 시대때는 생각치 못한 것을 하고 있다.
즉, 지능이 높은 것이다.
이 책은 그 외에도 클래식 음악, 술, 정치성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지능을 판별한다.
언뜻이 아니라 누구나 들어도 보수, 진보에 따라 지능이 다르다?
술을 많이 먹고 술주정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 지능이 높다? 라고 하면 딱 욕먹기 좋을것이다.
그만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통념과 반대되는 이야기들이다.
신박한 내용이라 재밌게 볼수있다.
이 책은 지능이 높을수록 신을 믿지않고, 동성애자가 될 확률이 높으며,
술을 자주 마시고, 진보주의자이며 여자일 경우 아이를 적게 낳는다는 이야기다.
지능이 높을수록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며, 사바나 시대때부터 잘 해왔던 일들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양육하는 것) 을 잘 하지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쭉 말한 저자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인간의 가치 != 지능
물론 자청님이 이 책을 추천하신 이유와는 다르다.
그러나 저자는 이것을 몇번이나 강조하고, 책의 마무리를 이렇게 짓는다.
자연에 대해 가장 큰 죄를 저지르는 경향이 어떻게 인간의 가치를 나타내는 궁극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단 말인가?
모든 생물의 궁극적인 목표는 번식에 성공하는 것이다.
인간은 진화의 역사에서 그렇게 설계되었다. 만약 그렇지않았다면 당신은 지금 여기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앞서 말했다싶이 지능이 높을수록 동성애의 경향이 크며, 자신의 의지로 자식을 가지지않으려고 한다.
그렇기에 지능을 인간의 가치라고 여기지 말아라 라는 것이 저자가 알리고 싶은 한가지 메세지 일것이다.
그래서 이 포스팅의 제목이 고지능일수록 결국 인생에 실패하는 이유이다.
지능에 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지식을 얻었다.
이 지식을 통해 새로운 안경을 갖게 되었으니 세상을 3차원으로 바라보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자기계발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아주 작은 습관의 힘 - 행동변화의 핵심 "정체성" (0) | 2022.01.16 |
|---|---|
|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 창의력은 천재만 있나?(1) (2) | 2021.09.09 |
| [자청추천]지능의 역설 - 지능검사 해봤습니다(1) (0) | 2021.09.03 |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최소한만 일하고 원하는 대로 사는 2가지 방법 (0) | 2021.09.01 |
| 승리의 기술 - 스티브잡스가 이용한 우위전략 (0) | 2021.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