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추천]지능의 역설 - 지능검사 해봤습니다(1)

자청님이 추천해주신 심리학 도서 5권 중 하나! 

 

유튜브 이후에도 라이프해킹 스쿨이라는 자청님의 인강사이트에서도 이 책을 주제로 강의를 하셨다.

 

그만큼 경제적 자유를 얻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필독서라는 의미일것이다. 

 

 

 

 

 

https://lifehacking.co.kr/shop/product/view?product_id=34 

지능의 심리학과 연봉 10억의 상관 관계 | 라이프해킹스쿨

-> (직접 돈을 내고 들은 첫 심리학강의다. 추후에 후기를 쓸 예정이다) 

 

 

 

 

 

내 생각 : 

지능의 심리학과 연봉 10억의 상관 관계라는 자청님의 강의를 4번 듣고 이 책을 읽었다. 

강의후기를 바로 작성하고 싶었지만 책을 보고 쓰기위해 미뤘다. 

이 책을 다 읽으면 강의 후기를 블로그에 작성할것이다. 

 

 

일단 이 책은 지능의 역설  이라는 책 이름답게 지능이 얼마나 역설적인지 보여준다. 

먼저 지능을 보기에 앞서 지능에 대해서 기본 지식이 있어야한다.

 

 

 

내가 몰랐던 지능(IQ)에 관한 사실은

1. 지능은 키와 비슷한 확률로 유전이다. 

2. 체중, 혈압이 인간가치와 이어지지 않는것처럼 지능 또한 인간의 가치평가의 기준이 아니다.

 

 

 

-> 몇몇 사람들은 IQ테스트가 인종이나 성별에 의해 차이와 편견을 만들어낸다고 말한다. 

저자는 혈압을 예를 들었다.

혈압은 인종별로 차이가있다. 흑인은 평균적으로 백인보다 혈압이 높다. 

이것으로 혈압계가 흑인에게 문화적 편견이 있다고 말할수없다. 혈압과 인간의 가치를 연결하지 않기때문이다.

IQ테스트가 인종이나 성별에 의해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IQ 인간의 가치평가 기준으로 연결시키기 때문이다. 

그저 하나의 형질로 보는 것이 맞다!

 

 

 

 

그래서 이 책을 보다가 내 지능이 궁금해져서 검사를 해봤다. 

테스트 할때는 안알려주고 결과 보려니까 돈을 지불하라고 나와서 약간 화났다. (약 4500원)

생각보다 내 지능이 높았다. 

IQ검사 결과

책에서 125이상이면 아주 영리하다고 나와있으니 129면 만족한다. 

 

 

 

 

 

그래서! 이 책의 주 원칙은 사바나 원칙이다.

 

이 책뿐만아니라 부의 본능, 클루지 등 많은 서적에서 나온 내용이라 새롭지는 않았다. 

현재의 인류의 뇌는 과거 아프리카 사바나시대의 뇌와 달라진것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의 환경과 그때의 환경은 전혀 다르지만 인류의 뇌는 진화하지않았다. 

아직 사바나에 있다고 생각하고 주변 환경에 반응한다. 

 

 

그래서 사바나 원칙을 따르는 것 보통이고 자연스럽다.

그러나 개중에 자연스럽지 않은 생각 즉 사바나 원칙을 위배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이 지능이 높다는것이 지능의 역설이다 .

=> 평균에서 벗어난 행동을 한다 => 지능이 높다!

 

꽤나 다양한 주제로 책은 구성되어있다. 

특히 기억에 남는것은 

 

 

 

1. 신을 믿는 사람보다 믿지않는 사람이 지능이 높다. 

 

2. 동성애자는 이성애자보다 지능이 높다 .

 

 

 

둘 다 민감한 주제인만큼 저자가 과학적 통계없이는 쉽게 책을 쓰지않았을거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굉장히 다양한 실험에서 동성애와 신에 대한 지능의 상관관계가 입증 되었다. 

인간은 신을 믿도록 진화하였으며, 그게 보통이다.

그리고 인간은 이성애자로 진화하였으며 동성애자는 평범한 행동이 아니다.

이런 생각을 기반으로 평범하지 않은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비신론자, 동성애자) 는 지능이 높다. 

내용이 참 신박하다. 

 

 

 

피카츄!

 

뇌 욕망의 비밀 이후로 진화심리학책을 오랜만에 읽는다. 내용이 흥미롭고 재밌어서 그런가 술술 읽힌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