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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욕망의 비밀을 풀다 - 신경마케팅은 조작인가?(6) - 완독

개발자 덕구🐾 2021. 8. 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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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동안 읽은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가 끝났다.

처음에는 뇌 과학이라는 딱딱해보이는 주제로 인해 읽기 힘들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읽다보니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례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 쉽게 이해할수있었다.

읽는데 전혀 힘들지않았고, 남들에게 추천해줄만한 책이다.

 

 

 

 

 

 

 

읽은 페이지 : [337 - 401p]

 

 

내 생각 :

 

 

오늘 읽은 내용은 별거없다.

인터넷 세상에서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자기기를 접할때 어떤 심리를 갖게되는지 알수있었다.

또한 유형별 잘 먹힐(?) 문장들과 그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알려주었다.

예를 들면 지배시스템의 실행가는 경쟁우위에 설수있고, 당신에게만 주는 독점적이라는 것을 강조하는것이 효과적이라는 것들을 배웠다.

 

 

이렇게 전략적으로 만들어진 메세지는 기업에 대한 이미지와 구매여부를 바꾼다.

이 책의 마지막에 신경마케팅은 조작을 위한 통로가 아니다.라는 소주제의 글이 인상깊었다.

자청님도 영상에서 몇번 언급하셨는데 심리학 지식으로 사기를 치거나 조작할수있지 않느냐라는 반발이 생길수있다는 것이다. 

 

 

책은 인정했다. 조작이 맞다고 신경마케팅은 사람의 심리를 조작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살아가면서 수많은 조작을 마주한다.

여기서 핵심은 조작을 하는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무엇을 하는지이다. 

저자는 주방용 칼을 예시로 든다. 주방용 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수 있지만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

이처럼 어떻게 사용하는 지가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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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말처럼 사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많은 심리조작을 당한다.

하지만 그것이 나쁘다 라고 말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본래 감정적인 존재고 작은 단서에 따라 무의식이 변하고 그것에 따라 선택하고 소비한다.

이때 이 작은 단서(또는 큰 단서)가 우리 심리를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 변화시킨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언가를 팔고 사는 것은 당연하기에 

심리를 긍적적으로  만들고 내 상품을 사고 싶게 만들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여기에서 심리한 지식을 이용하는 것은 똑똑한거지 조작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다.

 

 

 

파이리

 

 

이 책은 정말 흥미롭게 봐서 별점 4.8을 주고싶다.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인간의 소비심리를 지배하는 뇌과학의 비밀,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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