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책

뇌,욕망의 비밀을 풀다 - 나이와 브랜드(4)

개발자 덕구🐾 2021. 8. 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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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뇌에 대한 연구가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

어렴풋이 이렇겠지라고 생각했던 것을 과학적인 연구와 실험의 결과를 보여주며 입증하는 것이다.

나이와 브랜드에 관한 소비행동 또한 이렇겠지라고 생각했던것을 

책을 통해 설문조사와 연구의 결과를 보며 확신할수있었다. 

 

 

 

 

 

읽은 페이지 : [230 - 284p]

 

내 생각 : 

 

정말 이 책 재밌다. 내용이 흥미로워서 그런가 잘 읽힌다.

누가 소비심리에 대한 책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이 책을 추천할것이다.(추천해달라고 할 사람이 있을까..?)

 

 

오늘 읽은 내용은 앞서 써놓은 것과 같이 나이와 브랜드에 따른 소비패턴 예상이다.

나이가 들수록 도파민과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고 코르티솔이 증가한다.

모험가와 쾌락주의자가 극도록 감소하고 전통주의자와 조화론자가 증가한다.

즉 균형시스템이 기반이 된다. 이것은 당연한 말이지만 이렇게 분류하여 딱딱 연구결과가 입증해주니 흥미로웠다.

 

 

 

특히 관심있게 읽은 부분은 60세 이상그룹이다.

부모님께서 나이가드니 기억력이 감소하고 무언가를 배워도 바로 사라진다고하시는데 

나는 그냥 배우기귀찮아서 핑계를 대고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호르몬에 의해서 필연적으로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것이었다.

 

 

 

코르티솔이 증가하니 스트레스와 불안이 증가하고 아세틸콜린이 감소하여 학습내용을 뇌에 고정하기가 힘들다.

또한 나이가 드니 뇌속 신경세포가 감소하여 사고의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진다.

나이가 들면서 이런 변화가 생기는게 슬프다. 내가 젊을때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호르몬과 그 효과를 알게되어 유익하다.

 

 

또한 브랜드에 관해서도 배웠는데

앞선 포스팅에서도 적었듯이 브랜드는 상품의 특성과 감정시스템이 연결되어있는 신경네트워크다.

이것을 긍적적인 감정으로! 반복적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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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적을수록 신경네트워크를 확립하려고 프로그래밍이 되었이고 나이가 들수록 기존의 네트워크만을 유지하며 삶을 살아간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청소년들,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한다.

 

 

 

맥도날드였나? 요즘의 젊은이들은 맥도날드를 어렸을때부터 많이 먹으며 자랐기때문에 충성스러운 고객이 되었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 균형시스템으로인해 기존의 것을 찾게 되므로 확실히 나이가 어린 사람들을 위주로 마케팅하는게 이득이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소비를 만들기위해서는 각각의 감정시스템을 자극시켜야한다. 인간 각각의 감정시스템은 중심점이 다르다.

그래서 생각을 해봤다. 내가 다니고 있는 스터디카페는 어떤 감정시스템을 자극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보았는데 어렵다. 다 복합적으로 얽혀있다.

 

 

일단 공부를 하러 온다는 것은 지배시트템(지위), 자극시스템(새로운 지식)이 중심이 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나이가 젊은 사람들이 주를 이룰것이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공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지겹고 따분하기에 자극시스템이 중심이 되지않을것같다.

그렇다면 지배시스템(지위)과 균형시스템을 중심으로 하는 사람들을 마케팅의 중심으로 잡으면 될것같다.

균형시스템을 중심으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곳의 분위기는 평화롭고, 클래식이 틀어진다.

그래서 여자의 비율이 높다고 생각한다. 

 

 

귀요미

 

인간은 복잡하고 어렵다. 내가 책 하나 읽었다고 분석이 잘 되면 모든 사람이 분석가 할수있다.

좀 더 인간을 배우고 지식으로 바꿔야겠다. 

결론을 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주변의 것들을 하나 하나 생각하다보면 체화되면서

평소에도 이런생각을 하게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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