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내용이 이 책의 하이라이트인듯하다.
소비자를 감정&동기 시스템에 따라 어떻게 나누고 그들에게 어떤 감정을 일으켜 구매를 만들 수 있는지 배웠다.
나는 아직 무언가를 판다던가, 장사를 하지않지만
본격적으로 셀링을 하고 마케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책이 큰 도움이 될것이다.
읽은 페이지 : [146 - 230p]
내 생각 :
크게 소비자의 유형에는 7가지가 있다. 더 세부적으로도 나눌 수 있고, 더 크게 나눌 수도 있다.
소비자의 유형에는 모험가, 실행가, 규율숭배자,전통주의자, 조화론자, 개방주의자,쾌락주의자 로 구분된다.
각각 소비자의 유형에 맞추어 그들의 특성과 그들이 선호하는 상품과 가치들을 배울수있었다.
이것을 보고 나는 어떤 유형인지 생각해보았다.
나는 한가지 유형으로 딱 이거다 라는 것은 어렵고
개방주의자 & 조화론자 & 실행가가 합쳐졌다고 예상한다.
만약 판매자라면 어떤 유형의 소비자가 주된 고객인지 분석하고 그 유형에 맞추어 광고와 서비스를 제공하면 될것이다.
또한 뇌의 성유형을 배웠다.
평소 남녀가 신체적으로만 다를뿐 정신적으로는 동일하다고 생각하였지만
책을 통해 뇌에 의해서, 호르몬에 의해서 정신적으로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여성은 에스트로젠이 남성은 테스토스테론이 우위를 차지한다.
그 호르몬에 따라 생각과 행동 그리고 감정의 자극이 다르다.
물론 남녀를 떠나 사람에 따라 다른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뇌의 성유형"이라고 해서 구매행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성을 세분화하여 명시하였다.
뇌의 생물학적 구조가 남녀중 어느 성별의 특징을 보이는 가를 의미한다.
그렇기에 여성중에서도 실행가와 모험가가 존재하고 남성중에도 조화론자와 전통주의자가 존재한다.
이것은 그저 확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세상은 확률게임이니까
여성은 환상을 자극하고 배려화 섬세함, 사회적 요소와 의사소통을 요구한다.
반대로 남성은 확고한 사실을 요구한다.
나는 둘다 요구한다.
남성은 테스토스테론에 의해서 승부욕과 지배욕이 강하기에 실행가와 쾌락주의자가 많다.
이는 교육수준을 결정한다. 교육을 받으면 지식이 늘고 지식은 권력이 되거나 새로운 경험이 되기에 자극이된다.
나는 일반 여성에비해 테스토스테론이 우위를 차지하고있다.
지는 것을 싫어하고 이기고 싶고 지배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러나 욕심이 있지만서도 안정적이고 안락한것도 좋아한다.
마케팅에 대해 생각을 해보자면
만약 기독교에서 신도들을 모은다고 하자 그러면 누구를 대상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이 책을 보고 든 생각으로는
신을 믿는 다는 것은 마음이 불안한 사람을 타겟으로 하는 게 좋을 것이다.
불안의 원인이 되는 균형시스템을 주로 갖고있는 여성으로 타겟팅하는것이 확률상 높다고 생각한다.
여성들은 조화론자가 주를 이루므로 교회에서 얻을수있는 안락함과 편안함을 중심으로 홍보해야한다.
여성은 돌봄과 결합모듈이 뚜렷하므로 교회에서의 관계를 끈끈하게 맺을 수 있다는 사회적 요소 또한 장점으로 부각될것이다.
그리고 향유할수있는 것, 환상을 심어주는 것이 수반된다면 마케팅 시각으로 볼때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이든다.
물론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편차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냥 한번 써봤다
심리학책 읽다보니 너무 재밌다. 자청님이 추천해주신 책 다읽고 나서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이 글을 여기까지 읽고 있다면 한번 읽어보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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