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추천도서]뇌,욕망의 비밀을 풀다 - 우리가 제품을 구매하는 진짜 이유(2)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구매를 결정할때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구매로 이어질수있을까? 

 

뇌,욕망의 비밀을 풀다에서 이 문제의 답을 제시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동기 & 감정 시스템을 자극해야만 상품을 구매하게된다.

더 긍정적으로 , 더 강하게 자극을 줄수록 구매욕이 커지며 상품의 가치는 커지게 된다.

 

 

 

 

 

인간의 감정시스템에는 균형, 자극, 지배가 있다.

사람은 이 세가지 시스템의 협력을 통해 소비의 모든 결정을 내린다.

 

 

자신은 의식적으로 소비를 했다고 믿지만 전혀 아니다.

모든 소비는 감정시스템에서 비롯되고 감정시스템을 자극해야만 소비로 이어지게 된다.

감정시스템을 지루하게 만들면 그 가치는 떨어진다.

 

 

책의 말을 빌리자면 의식적인 자아는 무의식의 조종을 받는 관객인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인간은 무의식의 조종을 받으며 자동상태로 살아가도록 프로그래밍 되었을까?

그 이유는 뇌가 자동상태를 이용한다면 더 빠르게, 더 적은 에너지를 소모하여 결정을 내릴수있기때문이다.

 

 

더 많은 돈을 쓰게 만들고 싶은가?

더 많이, 더 강하게 감정시스템을 자극하라

 

 

 

 

Photo by  Jeremy Bishop  on   Unsplash

 

 

 

 

이렇게

인간은 파충류의 뇌가 그대로 유지되고있기에 선사시대때의 뇌 소모전략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복잡한 메세지는 고통을 주고 간단한 메세지는 보상을 준다.

사람을 고통을 최소화하고 쾌락을 추구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최대한 간단한 메세지를 주어야한다.

 

 

 

 

Photo by  Jeremy Bishop  on   Unsplash

 

결론은

 - 사람은 감정시스템을 더 많이, 강하게 자극하는것에 가치를 느낀다.

 - 사람이 이성적일수 있다는 것, 의식을 가지고 소비한다는 것은 그저 "착각"이다.

 

 

물론 사람을 자극해야 소비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적나라하게 인간의 소비가 무의식중에, 감정에만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은 처음 알게되었다.

무언가를 팔고싶다면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자. 

 

 

 

책의 첫부분에 생소한 단어들이 나와서 이해하기가 어려웠으나

지나면 각각의 예시가 상세하고 그림과 표로 정리되어있어서 이해가 쉬웠다.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인간의 소비심리를 지배하는 뇌과학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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