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풀니스를 읽으며(1) - 간극본능

 

_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이렇게 세계를 두가지로 양극화하는 것이 당연하지않은가?

 

어렸을적부터 학교에서 이렇게 배워왔다
그러나 이 책은 처음부터 이 생각이 틀렸음을 말한다



이 책은 처음에 13가지의 테스트로 시작한다
나름 열심히 풀었는데 3개 맞았다
전 세계 평균이 3개라고 해서 안도했다
이만큼 세계 사람들이 현재 상황을 잘 모르고있다

 

마치 이 세상이 곧 망할것처럼 점점더 안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현재와 맞지않는 생각을 바꾸고 현재의 상황을 알려주는 책이다. 


1장은 간극 본능

아직도 우리는 개발도상국, 선진국이라는 용어를 자주 쓴다.
이는 현재 상황과 맞지않지만 지속해서 사용된다.
저자는 그 이유가 인간의 간극본능이라고 설명한다.

간극본능은 대상을  뚜렷이 구별되는 두 집단으로 나누려는 본능을 의미한다.

우리 나라와 다른 나라, 영웅과 악인 등 세상을 뚜렷이 구별하려고한다.

 

 

이 본능은 무척 흔하고, 데이터를 근복적으로 왜곡한다.
우리는 극단적인 예에 끌리기 마련이다. 극단적인 것은 흥미롭고 솔깃하다.

그러나 이것은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된다. 다수는 대게 중간에 속하기 때문이다.

 

세계를 극적으로 나누지 않고 4단계의 소득집단으로 구분하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사실에 근거한 사고의 틀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 책을 보는 사람들은 4단계일것이다 ,물론 이 포스팅을 보는 사람들도 4단계이다)

 

평균 비교,  극단 비교,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각을 조심하라!



유명한 책이여서 어렵지않을까 걱정했는데
글이 쉽고 술술익힌다 2주내에 다 읽을 계획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