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는 뇌 5

정리하는 뇌 - 뉴욕시에 피아노 조율사는 몇명? (5)-완독

드디어 정리하는 뇌를 완독했다! 생각보다 길고 생각보다 흥미로웠다. 어려워보여 읽기를 고민하고 있다면 읽는 것을 추천한다. 세상을 보는 새로운 안경을 선물해주었다. 읽은 페이지 : [400-480p] [480-550p] 내 생각 : 1. 엠파이서 스테이트빌딩의 무게는? 뉴욕시의 피아노 조율사는 몇명일까? 이런 문제를 구글이나 애플에서 입사문제로 물어본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있었다. 그러나 문제만 알고있지 답은 커녕 과정조차 알지못했다. 이 책을 통해 정답을 향해가는 논리구조를 알수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이 문제가 나에게 원하는 건 정확한 수치가아니다! 중요한것은 일련의 가정을 세우고, 답을 도출해가는 사고과정 그 자체이다. 답이 아니라 그 추론과정이 중요한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답을 맞추..

자기계발/책 2021.08.06

[자청 추천도서] 정리하는 뇌 - 결국은 확률 싸움(4)

인간의 뇌는 우리가 옳은 선택을 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지않았다. 이성적으로 생각해야한다. 읽은 페이지 : [322 - 400p] 내 생각 : 최근에 유튜브를 보고 든 생각이었는데 마침 책에서 똑같은 말이 나왔다. 결국은 확률싸움이라고 삶에서 선택을 하는것도, 주식 투자를 하는것도 결국엔 다 확률에 베팅하는것이다. 뜻대로 되지않을 확률이 있다고 해도 50%보다 높은 확률이 계속되고 계속되면 결국엔 좋은 방향으로 가게된다. 다만 빨리가느냐 느리게 가느냐 차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뇌는 확률적 사고를 하도록 진화하지않았다. 즉 우리의 뇌가 올바른 결정을 하도록 우리가 배우고 변화시켜야한다. 오늘 책을 통해 인간의 이성적이지 못한 판단을 인지하게되었다. 인간은 얻는것보다 잃는것을 더 크게 느낀다. 무언가에 압도당..

자기계발/책 2021.08.04

[자청 추천도서] 정리하는 뇌 - 자신감 올리는 법(3)

몇일 읽다보니 크게 어렵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삶을 살아가면서 유익한 지식과 상식을 얻어가는것같다. 읽은 페이지 : [242 - 322p] 내 생각 : 오늘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가장 인상깊었던 "자신감"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한다. 자신의 가치와 과제의 성과를 분리하라는 말이 나온다. 이 문장을 읽고 지금까지 내 자신감은 과제의 성과에서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등학생때 성적이 잘나오고 등수가 잘나오고 체육시간에 득점을 하면 나는 자신감이 생겼다. 하지만 성적이 잘 나오지않고 내가 한것들의 성과가 좋지않으면 너무나도 화가나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마치 루저가 된것같았다. 내 자신감은 성과에서 나왔다. 사람들은 성과만 보고 판단하니까,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학점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자격증을 따..

자기계발/책 2021.08.03

[자청 추천도서] 정리하는 뇌 - 사회세계의 정리(2)

오늘 읽은 내용을 통해 인간이 왜 서로를 이해하지못하고 분쟁이 일어나는지 이해할수있었다. 인간의 심리를 알수있어서 흥미롭다! 클루지보다 좀 더 어렵지만 정리를 잘해놓은 느낌을 받았다. 읽은 페이지 : [182-242p] 내 생각 : 오늘 내용은 인간의 심리에 대한 내용이었다. 약간의 내용이 클루지와 겹치지만 그때는 미처 깨닫지 못한것도 이해할수있었다. 일단 새롭게 배운 용어와 단어는 간접화행, 귀인오류, 믿음 보존 편향, 내집단외집단편향이다. 귀인오류와 믿음보존편향은 클루지에서와 동일한 실험과 결과를 설명해주었다. 심리학에서는 꽤나 유명한 실험인가보다. 그러나 클루지에서는 귀인오류 실험을 읽고 이 실험이 인간본성에 대해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이해하지못했지만 이 책에서는 깔끔하게 설명이 되어있어 쉽게 이..

자기계발/책 2021.08.02

[자청 추천도서] 정리하는 뇌 - 제일 먼저 이해해야 할 것(1)

유튜버 자청의 추천도서인 정리하는 뇌를 읽기시작했다. 도서관에 빌리러갔을때 살인적인 책의 두께를 보고 내려놓을뻔했다. 그래도 읽기로 마음먹었으면 읽어야지... 읽은 페이지 : [28 - 80p], [80-182p] 내 생각 : 책은 생각보다 뇌 관련 부분(전대상회피질,글루타메이트, GABA등)을 제외하면 읽을만했다. 그리고 이해를 돕기위한 많은 예시와 사례가 있어서 내용이 약간은 어려워도 괜찮았다. 일단 오늘과 어제 읽은 내용은 범주화관련 내용이었다. 클루지에서 읽은내용과 같이 사람은 문맥상으로 기억한다. 또한 기억은 믿을한게 못된다는 내용이 있었다. 꽤나 기억에 남는 것은 2가지이다. 첫번째는 기억은 자동적으로 '편집'모드로 열린다는 것이다. 슬플때 과거 행복할때를 기억하면 그 행복했던 기억에는 슬픔의..

자기계발/책 202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