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자청의 추천도서인 정리하는 뇌를 읽기시작했다.
도서관에 빌리러갔을때 살인적인 책의 두께를 보고 내려놓을뻔했다.
그래도 읽기로 마음먹었으면 읽어야지...
읽은 페이지 : [28 - 80p], [80-182p]
내 생각 :
책은 생각보다 뇌 관련 부분(전대상회피질,글루타메이트, GABA등)을 제외하면 읽을만했다.
그리고 이해를 돕기위한 많은 예시와 사례가 있어서 내용이 약간은 어려워도 괜찮았다.
일단 오늘과 어제 읽은 내용은 범주화관련 내용이었다.
클루지에서 읽은내용과 같이 사람은 문맥상으로 기억한다.
또한 기억은 믿을한게 못된다는 내용이 있었다.
꽤나 기억에 남는 것은 2가지이다.
첫번째는 기억은 자동적으로 '편집'모드로 열린다는 것이다.
슬플때 과거 행복할때를 기억하면 그 행복했던 기억에는 슬픔의 기억이 함께 저장된다.
따라서 시간이 흐르면서 이러한 변화들이 쌓이면 결국 일어나지 않은 기억이 만들어질수있다는 것이다.
기억에는 너무 의존하면안된다.
두번째는 더 잘 기억하는 방법이다.
더 잘 기억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모든 일에서 새로움의 느낌을 회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노인들은 약을 먹었나 기억하지 못한다. 그것이 새로울것이 아니고 항상 있는 일이기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약을 먹은것을 잘 기억한다. 그 약이 쓸지, 잘 안넘어갈지 항상 불안하고 촉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어렸을때 약을 힘들게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 기억이 남는다.)
이처러 사람은 무뎌지면 잘 기억하지 못한다.
다른 하나는 기억기능을 외부의 물질세계로 옮기는 것이다.
여기서 3*5인치 인덱스카드를 추천해주었는데
쿠팡에 검색해보니 해외배송이라 2만원이 넘더라..
동네 문방구에서 영단어 외우는 인덱스카드라도 사서 해봐야겠다.
뇌의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고 결정하는데 필요한 용량은 한정되어있다.
이 책은 뇌를 현명하게 사용하도록 알려준다.
평소에 정리를 잘 하지않는데 잘됐다.
이 책보고 열심히 적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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