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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뇌 - 뉴욕시에 피아노 조율사는 몇명? (5)-완독

개발자 덕구🐾 2021. 8. 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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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리하는 뇌를 완독했다!

생각보다 길고 생각보다 흥미로웠다.
어려워보여 읽기를 고민하고 있다면 읽는 것을 추천한다.
세상을 보는 새로운 안경을 선물해주었다.




읽은 페이지 : [400-480p] [480-550p]

내 생각 :

1.

엠파이서 스테이트빌딩의 무게는?
뉴욕시의 피아노 조율사는 몇명일까?



이런 문제를 구글이나 애플에서 입사문제로 물어본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있었다.
그러나 문제만 알고있지 답은 커녕 과정조차 알지못했다.


이 책을 통해 정답을 향해가는 논리구조를 알수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이 문제가 나에게 원하는 건 정확한 수치가아니다!
중요한것은 일련의 가정을 세우고, 답을 도출해가는 사고과정 그 자체이다.


답이 아니라 그 추론과정이 중요한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답을 맞추기에만 급급하여 얼추 맞게 찍어볼 생각이었다.
풀수없는 문제를 푸는 것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2.

책에서 나오는 일명 "백일몽 모드"
지식과 지식이 연결되며 나오는 창의력은 백일몽 모드의 산물이다.
과학자,예술가들이 뜬금없는 장소와 상황에서 영감을 얻는것도 이때문이다.

나는 주의집중모드가 제일 중요하고 그것이 지속 되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백일몽모드와 주의집중모드가 반복되면서 학습내용이 장기화되고 창의력을 발휘할수있으며
더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수있다.



3.

같은 심리학 책인만큼 클루지와 같은 내용, 실험도 많아서 잊고있었던 내용을 복습하게 도와주었다.
클루지보다 어렵기에 클루지 먼저 읽고 읽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머릿속에 남은것은

기억을 잘하게 하는법 -> 외부화
중앙관리자상태와 백일몽 상태
전전두엽피질
외집단과 내집단 -> 쿠바 미사일위기 협상
주위를 전환할때 큰! 비용이 따른다.


지금 기억나는 것은 이정도이다.


지금까지 쓴 포스팅에 내용이외에도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내용이 매우 매우많다.
뇌에 관련된 부분은 어려웠고, 몇몇 주제에 대해서는 이렇게까지 다뤄야되나? 싶을정도로 많은 내용을 담고있다.
그러나 뇌에 관해서, 인간의 심리에 관해서 새롭게 알수있었다.


조금 어려웠지만 읽는 것을 추천한다!
평점 : 4.28

정리하는 뇌:디지털 시대 정보와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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