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추천도서 14

뇌,욕망의 비밀을 풀다 -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3)

오늘 읽은 내용이 이 책의 하이라이트인듯하다. 소비자를 감정&동기 시스템에 따라 어떻게 나누고 그들에게 어떤 감정을 일으켜 구매를 만들 수 있는지 배웠다. 나는 아직 무언가를 판다던가, 장사를 하지않지만 본격적으로 셀링을 하고 마케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책이 큰 도움이 될것이다. 읽은 페이지 : [146 - 230p] 내 생각 : 크게 소비자의 유형에는 7가지가 있다. 더 세부적으로도 나눌 수 있고, 더 크게 나눌 수도 있다. 소비자의 유형에는 모험가, 실행가, 규율숭배자,전통주의자, 조화론자, 개방주의자,쾌락주의자 로 구분된다. 각각 소비자의 유형에 맞추어 그들의 특성과 그들이 선호하는 상품과 가치들을 배울수있었다. 이것을 보고 나는 어떤 유형인지 생각해보았다. 나는 한가지 유형으로 딱 이거다 라는..

자기계발/책 2021.08.14

[자청추천도서]뇌,욕망의 비밀을 풀다 - 우리가 제품을 구매하는 진짜 이유(2)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구매를 결정할때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구매로 이어질수있을까? 뇌,욕망의 비밀을 풀다에서 이 문제의 답을 제시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동기 & 감정 시스템을 자극해야만 상품을 구매하게된다. 더 긍정적으로 , 더 강하게 자극을 줄수록 구매욕이 커지며 상품의 가치는 커지게 된다. 인간의 감정시스템에는 균형, 자극, 지배가 있다. 사람은 이 세가지 시스템의 협력을 통해 소비의 모든 결정을 내린다. 자신은 의식적으로 소비를 했다고 믿지만 전혀 아니다. 모든 소비는 감정시스템에서 비롯되고 감정시스템을 자극해야만 소비로 이어지게 된다. 감정시스템을 지루하게 만들면 그 가치는 떨어진다. 책의 말을 빌리자면 의식적인 자아는 무의식의 조종을 받는 관객..

자기계발/책 2021.08.13

[자청 추천도서] 정리하는 뇌 - 제일 먼저 이해해야 할 것(1)

유튜버 자청의 추천도서인 정리하는 뇌를 읽기시작했다. 도서관에 빌리러갔을때 살인적인 책의 두께를 보고 내려놓을뻔했다. 그래도 읽기로 마음먹었으면 읽어야지... 읽은 페이지 : [28 - 80p], [80-182p] 내 생각 : 책은 생각보다 뇌 관련 부분(전대상회피질,글루타메이트, GABA등)을 제외하면 읽을만했다. 그리고 이해를 돕기위한 많은 예시와 사례가 있어서 내용이 약간은 어려워도 괜찮았다. 일단 오늘과 어제 읽은 내용은 범주화관련 내용이었다. 클루지에서 읽은내용과 같이 사람은 문맥상으로 기억한다. 또한 기억은 믿을한게 못된다는 내용이 있었다. 꽤나 기억에 남는 것은 2가지이다. 첫번째는 기억은 자동적으로 '편집'모드로 열린다는 것이다. 슬플때 과거 행복할때를 기억하면 그 행복했던 기억에는 슬픔의..

자기계발/책 2021.08.01

[자청 추천도서] 클루지 - 오염된 신념, 선택과 결정 (2)

클루지를 읽고 쓰는 두번째 독후감이다. 오늘 내용을 읽으면서 왜 이 책을 자청님께서 추천해주셨는지 알것같다. 오늘 읽은 내용 : [80p - 142p] 내 생각 : 몇달전까지 mbti를 무조건 신뢰했었다. mbti가 설명하는 것이 전부 옳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를 오늘 알게되었다. 확증편향이었다. 나는 mbti가 맞을 거라고 생각하여 내 신념에 잘 들어맞는것에 더 주의를 기울였고 나와 거리가 있는 설명에는 주의를 기울이지않았다. 내 mbti는 INFP였는데 그의 설명에 돈을 잘 아끼지않는다는 것이 특징에 있었다. 이것은 평소 내 모습과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것에 주의를 기울이지않았고 무시했다. 사람은 믿고 싶은것을 믿고 듣고 싶은것을 믿는다는 것을 과거의 경험에 의해서 직접 깨달았다. 이처럼 신념이라는 것..

자기계발/책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