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지를 읽고 쓰는 두번째 독후감이다. 오늘 내용을 읽으면서 왜 이 책을 자청님께서 추천해주셨는지 알것같다. 오늘 읽은 내용 : [80p - 142p] 내 생각 : 몇달전까지 mbti를 무조건 신뢰했었다. mbti가 설명하는 것이 전부 옳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를 오늘 알게되었다. 확증편향이었다. 나는 mbti가 맞을 거라고 생각하여 내 신념에 잘 들어맞는것에 더 주의를 기울였고 나와 거리가 있는 설명에는 주의를 기울이지않았다. 내 mbti는 INFP였는데 그의 설명에 돈을 잘 아끼지않는다는 것이 특징에 있었다. 이것은 평소 내 모습과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것에 주의를 기울이지않았고 무시했다. 사람은 믿고 싶은것을 믿고 듣고 싶은것을 믿는다는 것을 과거의 경험에 의해서 직접 깨달았다. 이처럼 신념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