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일기

백준 티어 골드 달성!

개발자 덕구🐾 2021. 5.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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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1년 1월 27일 백준 알고리즘 문제풀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야한다는것은 듣기만 하였지만 절실히 풀어야할동기는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에타와 카톡 광고로

멋쟁이사자처럼, 싸피, 소마 등을 접하게 되었고 한번 지원이나 해보자! 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적을게 없더군요.ㅎㅎ

이때 1,2학년에 대한 후회와 남들 다 하는 깃허브와 백준조차 하고 있지않다는 생각에 

미래가 두려워졌습니다.

 

지금까지의 저는 학교공부만을 그럭저럭 따라갈뿐 이외에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만들생각조차 하지못하였습니다.

약간 늦은감이 있지만 대학교 3학년올라가는 겨울방학의 끝자락에 꾸준히 문제라도 풀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승부욕이 있는편이라 백준의 solvd.ac로 저의 랭크를 확인하고 하루하루 문제를 풀어가면서

순위가 올라가고 남들을 이기는것에 희열을 느꼈습니다.

이맘때 구글에 알고리즘에 관한 포스팅을 검색하고 찾아보는게 취미가 되었습니다.

 

브론즈부터 시작한 저는 실버랭커 분들이 너무나 멋있어보였고 

실버를 넘어 골드로 가면 알고리즘을 왠만큼알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골드가 된 지금도 정확히 아는것은 별로 없고 공부해야할것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막 골드가 된것이 ps를 막 걸음마를 시작한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꾸준히 문제를 풀어 플레티넘 다이아까지..! 

왠만큼의 골드를 쓱쓱 풀수있을때까지 열심히 하고자합니다.

알고리즘을 풀이하며 가장 불편했던것은 모르는것이 있어도 질문할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구글을 통해서 풀이를 보지만 같은 문제라도 풀이는 천차만별이며 처음에는 이해를 잘 할수없었습니다.

 

이 코드는 되는데 왜 이 코드는 안될까..? 한문제 한문제 모르는것이 늘어가니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찾다가 카카오톡에 알고리즘을 질문하는 그룹 오픈채팅방이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곳에 들어가 질문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ps에 굉장한 갓들이 많고 알고리즘 문풀에 대한 동기부여도 많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알고리즘을 공부하며

나와 함께 알고리즘을 공부하며 이끌어줄수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의 알고리즘 동아리를 찾아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동아리에 들어갔습니다.

친절하신 동아리선배들에게 많은것을 질문하고 배우고있습니다.

 

동아리 팀장님의 추천으로 바킹독님의 블로그를 보며 ps를 하고있습니다.

정말 친절하고 이해가 잘됩니다.

ps를 혼자하다보면 무슨문제를 풀어야할지 방향감각이 흐려지는데 바킹독님의 블로그와 문제집을 보면 해결됩니다!

꼭 추천드립니다!

 

blog.encrypted.gg/

 

BaaaaaaaarkingDog

 

blog.encrypted.gg

 

바킹독님과 많은 선배님들 알고리즘 카톡방에서

많은분들이 깃헙을 관리하는것을 보고 저도 1일 1커밋을 시작했습니다ㅎㅎ

 

github.com/dumi33/world

 

dumi33/world

i dont know. Contribute to dumi33/world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아직은 알고리즘 초보자이지만 꾸준히!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othing works firs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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